LH 수락산역·대림역 복합개발, 3,207가구 예정지구 지정

- LH가 10월 1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역·구로구 대림역 인근을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습니다.
- 대림역 인근은 2,016가구, 수락산역 인근은 1,191가구로 합계 3,207가구 규모입니다.
- ⚠️ 이번 지정은 ‘예정지구’ 단계로, 착공이나 입주 시기는 아직 전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본지구 지정을 받으려면 1년 안에 토지주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 ⚠️ 2025년 12월 목동역 등 6곳 1만4,012가구 지정과는 별개의 새로운 발표입니다.
- LH는 2021년 이후 전국 44곳, 약 7만3,000가구 규모로 이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6년 10월 1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과 구로구 대림역 인근 두 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공고했습니다. 두 지구를 합쳐 총 3,207가구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지정은 사업의 초기 단계인 ‘예정지구 지정’으로 실제 착공이나 입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두 지구는 정확히 어디인가?
이번에 지정된 곳은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과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 두 곳입니다. 대림역 지구는 구로구 구로동 142-66번지 일대 약 59,145㎡ 부지에 2,016가구가, 수락산역 지구는 노원구 상계동 1105-75번지 일대 약 27,921㎡ 부지에 1,191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두 곳을 합치면 면적은 약 87,000㎡, 가구수는 3,207가구에 이릅니다.
| 구분 | 대림역 인근 | 수락산역 인근 |
|---|---|---|
| 행정구역 | 구로구 구로동 142-66 일대 | 노원구 상계동 1105-75 일대 |
| 면적 | 약 59,145㎡ | 약 27,921㎡ |
| 계획 가구수 | 2,016가구 | 1,191가구 |
| 인접 지하철 | 2·7호선 대림역 | 7호선 수락산역 |
대림역 지구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환승역 인근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 꼽히고, 수락산역 지구는 7호선 수락산역을 중심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예정지구 지정은 정확히 어떤 단계인가?
예정지구 지정은 사업이 확정되거나 착공이 시작됐다는 뜻이 아니라, 해당 구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대상지로 공식 확정하는 초기 행정 절차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사업 대상지의 범위와 공급 가구수 같은 기본 계획만 확정될 뿐, 실제 토지 보상이나 철거, 착공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업이 본격화되려면 이후 설명할 ‘본지구 지정’ 단계를 거쳐야 하며, 그 전까지는 계획 수준의 정보로 봐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치나?
예정지구 지정 이후에는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확보해야 다음 단계인 ‘본지구 지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동의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본지구로 지정되고, 그 이후에야 보상과 수용, 설계를 거쳐 착공 절차에 들어갑니다. 반대로 동의율을 채우지 못하면 예정지구 지정이 해제될 수도 있어, 이번 두 지구 모두 향후 1년간 주민 동의 확보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됩니다.
입주는 언제쯤 가능한가?
현재로서는 입주 예상 시기가 전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예정지구 지정은 전체 절차 중 가장 초기 단계이고, 본지구 지정과 보상·수용, 설계, 착공을 모두 거친 뒤에야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상 수년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구체적인 입주 연도를 단정하는 보도나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5년 12월 목동역 등 발표와 같은 사업인가?
아닙니다. 이번 대림역·수락산역 건은 2025년 12월 26일 LH가 발표했던 목동역 등 서울 6곳, 1만4,012가구 지정 건과는 전혀 다른, 새로 추가된 별개의 예정지구 지정입니다. 두 발표 모두 같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 아래 진행되지만 대상 지역과 가구수, 발표 시점이 각각 다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발표는 대림역·수락산역 두 곳, 3,207가구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란 어떤 제도인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만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 역세권 등에 LH 같은 공공기관이 참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2021년 도입되었습니다. 공공이 사업 시행에 참여하는 대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을 높여주는 등의 방식으로 사업성을 보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LH는 이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 44곳에서 약 7만3,000가구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림역·수락산역 지구는 그 가운데 새로 추가된 두 곳입니다.
이번 발표는 서울 역세권 두 곳에 총 3,207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공식적으로 첫발을 뗐다는 의미를 가지지만, 아직은 예정지구 지정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앞으로 1년간 주민 동의 확보 결과에 따라 본지구 지정 여부가 갈리는 만큼, 실제 사업 진행 상황은 추가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어떻게 확인했는지
이 기사의 핵심 수치(대림역 인근 2,016가구·약 59,145㎡, 수락산역 인근 1,191가구·약 27,921㎡, 합계 3,207가구)는 아시아투데이, 아주경제, 브릿지경제, NSP통신, 비즈니스플러스, 핀포인트뉴스, 더트래커, 파이낸셜뉴스, 뉴스타운, 이투데이 등 2026년 10월 1일자 다수의 독립 매체 보도에서 동일하게 확인됩니다. 대림역 사업지(구로구 구로동 142-66번지 일대)와 수락산역 사업지(노원구 상계동 1105-75번지 일대)의 구체적인 지번 주소는 더트래커 보도에서 확인했습니다. 다만 LH 공식 뉴스룸(lh.or.kr) 페이지에서 10월 1일자 보도자료 원문을 직접 찾지는 못해, 이번 기사는 복수 언론사의 일치된 보도를 교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증했습니다.
‘2021년 이후 전국 44곳·약 7만3,000가구 추진 중’이라는 누적 수치는 아주경제 보도 본문에 명시된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2025년 12월 26일 LH가 별도로 발표한 ‘목동역 등 서울 6곳·1만4,012가구’ 지정 건은 이번 대림역·수락산역 건(3,207가구)과 전혀 다른, 별개의 과거 발표임을 파이낸셜뉴스 등 2025년 12월 26일자 보도로 교차 확인했습니다. 두 발표를 혼동하지 않도록 본문에 역명과 발표 시점을 명확히 구분해 표기했습니다. 향후 1년 이내 주민 동의 확보 성공 여부와 본지구 지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으로, 2027년 10월을 전후해 재확인이 필요합니다.